728x90 독일 그리고 나/나의 독일 일상35 [독일 병원] 간호사 일기, 퇴사 마렵다 진짜 내 소원은 진짜 아픈 사람들 덜 보는 것이다. 돌보는데 아니라 덜 보는 것.한국에서 일하면서 임상을 뛰쳐나온 건 다른 간호사들의 괴팍한 성격들과 환자들의 무례함 때문에 보건소에서 일했고, 독일에 와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간호사 일하다보니 다시 점점 예전에 느꼈던 그 감정을 느낀다.물론 여기에서는 선후배 태움은 없지만, 직장내 괴롭힘은 존재한다.예를 들어 못된 동료 몇명이 조금 느린 동료를 대놓고 비웃고, 새 동료와 뒷담화하거나, 한 날은 이 동료가 병가를 낼 때 스피커폰으로 해서 다른 동료들과 이를 비웃은 적이 있는데, 그 일이 크게되어 Betriebsrat과 Personalabteilung까지 이 이야기가 언급되었고, 그 못된 직원은 어찌 주의를 얻었으나, 여전히 뒷담화 하는건 여전하다.그런 못된 직장.. 2024. 12. 7. [한독 국제커플] 독일 차이나 레스토랑 데이트 남자친구와 내가 처음 만났을 때 남자친구는 자기가 어릴 때부터 자주 가족들과 즐겨가던 중식점에 나를 데리고 갔었는데, 여기가 어찌나 맛있고 친절하며, 식당 분위기도 좋은지, 그리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우리는 종종 계속해서 멀지만 차를 타고가서 차이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한다.https://maps.app.goo.gl/3TXhB2cCDxAaAkns8 Lee Ho Fook · Norderstedtwww.google.com월요일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갈 수 있어 편하고, 막 문 여는 시간이 되면 여느 레스토랑과 같이 더욱 부드럽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그리고 보통 독일에서는 음식을 조금 더 달라고 하면 돈을 더 받고 한식당들도 요즘엔 김치 한 접시도 무조건 돈을 더 받는데 여기는 밥이 모자란다고.. 2024. 12. 4. 늘 가도 행복한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동네편) 드디어 우리동네에도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렸다.사실 나는 아직까지 정식으로는 함부르크에 살고 있지만 함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잘 가지 않는 편이다.작년에 한 번 내 친구들과 함께 방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글뤼바인도 꽤 비싼 가격인데다 맛이 특별하게 맛있지도 않았다.물론 규모가 굉장히 크기에 사진 찍기에도 좋고 볼 것들도 많지만 이상하게도 올해는 썩 끌리지가 않는다.원래는 남자친구와 함께 뤼벡 크리스마스마켓에 갈 예정이었으나 내가 독감이 와서 일단은 동네에서 열리는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기로 했다.이곳은 함부르크와 달리 규모가 굉장히 작은데,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여기 시청 앞에 조금 더 크게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었는데, 난민들과 아랍인들이 난동을 부린 후 더 이상 시청 앞에.. 2024. 12. 2. 함부르크 축구 경기장 방문했던 날! 분데스리가 HSV vs Karlsruhe 경기 후기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축구단은 손흥민 선수가 독일에서 처음 있었던 HSV와 현재 분데스리가 1부에 있는 St. Pauli가 있다. 다른 축구팀들도 함부르크에 있지만 분데스리가 1, 2부에는 속해있지 않다.현재 우리 김민재 선수가 뛰고 있는,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인 노이어가 뛰고 있는 1리그의 1위인 FC Bayern(바이에른 뮌헨) 같은 경우에는 티켓값이 어마어마해 웬만해서는 살 수가 없고 큰맘 먹고 생일 선물 정도로 해야 할 것 같은 가격이다.특히 바이에른 뮌헨과 레버쿠젠 경기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더 비싸진다. 지난번 남자친구 생일 선물로 바이에른 뮌헨 티켓을 할려고 알아보니 한 장에 880유로는 줘야했다. 하지만 저 가격이 앞쪽이 아니라 거의 뒤쪽인 가격이다.저 돈으로 독일과 한국 왕복 비.. 2024. 12. 1. 이전 1 2 3 4 5 6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