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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48

독일 바다, 발트해 (Ostsee)를 기차타고 간 후기 친한 동생이 함부르크를 방문했었다. 독일 바다를 아직 안가봤다는 동생과 함께 급작스럽게 Ostsee를 가기로 했다. Ostsee는 독일 북부 여러 도시 뿐만 아니라, 핀란드, 덴마크 등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다. 여름이건, 겨울이건 바다를 좋아하는 나는 남자친구와 차를 타고 Timmendorfer Strand나 Scharbeutz를 가는데, 뚜벅이 여행인 만큼 우리는 기차를 타고 뤼벡을 넘어 Travemünde Strand로 향했다.함부르크 중앙역에서 뤼벡을 넘어 조금만 더 가면 Travemünde 해변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만에 갈 수 있다. 이때는 한창 휴가 성수기였기 때문에 해변으로 가는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비수기에는 꽉차서 기차에 자리가 없는 경우는 없다. 그리고 기차는 40분~1시간 마다 있었고.. 2024. 11. 15.
[이탈리아 남부 여행 1편] 칼라브리아 팔미 Palmi / 에어비앤비 후기 / ITA Airway 후기 오늘은 이탈리아 휴가 중, 칼라브리아 지방의 팔미 방문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 팔미는 공항이 없는 아주 작은 도시인데, 우리는 Lamezia Terme 공항에서 차를 빌린 후 1시간 운전을 해서 팔미에 도착했다.로마에서 Lamezia Terme 까지는 별로 안 걸렸는데, 비행기가 지연이 되어서 진이 다 빠져 도착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그 때는 한 여름이어서 더 힘들었다는... 로마에서 거의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연착 시간을 기다렸다는 ㅠㅠ 이타항공은 그냥 무난했다. 유로윙스보다는 무조건 괜찮은 것 같다. ㅋㅋㅋ 연착되어서 그런지 원하는 음료는 다 마실 수 있었다. 유로윙스는 아무리 연착되어도 콜라는 돈 받던... 우리는 너무 더워서 이타항공에서 제공하는 콜라를 당장 받아마셨다. 좌석 또한 유로윙스 .. 2024. 11. 13.
[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근처 맛집 누티 Nuti 후기, 추천 남자친구와 나는 지난 여름 피렌체에 다녀왔는데, 우리가 맛있어서 두번이나 갔던 Nuti 레스토랑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우리가 먹었던 총 4개의 요리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도 남길려고 한다.여긴 두오모 바로 근처인데, 두오모에서 베키오 다리를 가는 길에 위치해있고, 크기가 엄청나게 큰 건 아니지만 규모가 꽤 있고, 사람들이 많은데다, 한국 사람들도 꽤 많이 가는 곳 같아 진짜 바로 알아볼 것이다. 주소는 아래에 참조https://maps.app.goo.gl/gwKYSqftwfYB4D6m8 Il Grande Nuti Trattoria · Florence, Metropolitan City of Florencewww.google.com영업시간: 12시 - 22시 30분 간판을 보고 알베르토 닮아서 사진을.. 2024. 11. 10.
함부르크 Hagenbeck 아쿠아리움 데이트 후기 지난달 남자친구와 함께 독일 함부르크에 아쿠아리움을 다녀왔다. 남자친구와 나는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을 즐겨 가는 편인데 (당연히 거기 같은 동물들을 불쌍하게 느끼지만), 안 부르게 살면서도 단 한 번도 함부로 그 아쿠아리움을 가보지 않은 것을 알고 우리는 쉬는 날에 잠깐 다녀왔다.주소: Grenzstraße 2, 22527 Hamburg 시간: 겨울 시간대 - 오전 9시에서 16시 30분 주차료는 4유로 😭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다.)티켓료는 현재 2024년 기준으로 아쿠아리움은 25유로, 그 옆은 동물원인데 동물원은 29유로, 만약 둘 다 보고싶다면 45유로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진짜 비쌈)여기는 아쿠아리움 입구! 옆에는 화장실이 위치해있는데, 비싼 티켓을 냈음에도 화장실 비용을 내야한다ㅠㅠ첫 ..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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