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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48

독일여행, 바다가 보이는 스파&사우나 고급 웰니스 호텔 추천, 우리가 사랑하는 Ostsee, Travemünde(Lübeck) 삼 주간의 휴가 중 일주일이 그냥 흘러 가버렸다. 남자친구가 일 시작하기 전에 푹 쉬라고 발트해에 위치한 곳 중 우리가 아직 한 번도 함께 가보지 않은 뤼벡의 Travemünde에 위치한 전망이 좋은 최고급 사우나 스파 호텔을 선물로 예약해 주었다.https://youtu.be/XniI4J6eqZQ?si=eByTN6LateUKiTBh이름은 슬로우 다운이라는 스파 호텔이다. (부킹닷컴에서도 예약 가능한데, 더 저렴하다. 부킹닷컴이 남자친구는 내게 깜짝 선물을 해줄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직접 예약을 했는데 훨씬 더 비싼 가격으로 예약 했다는 슬픈 사실)호텔은 바로 바다 앞에 위치에 있는데, 호텔이 가장 좋은 뷰를 가지고 있고, 주위에는 펜션(Ferienwohnung)이 많은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 2025. 1. 6.
[카 페리/Bluferries후기] 이탈리아 남부에서 시칠리아섬 자동차로 가기 남자친구와 나는 자동차로 Lamezia-Palmi-Villa San Giovanni 선착장-블루페리 탑승-해안도로를 따라 Catania로 향했다. 이탈리아 본토에서 시칠리아섬을 차로 건너가려면 무조건 Villa San Giovanni 선착장을 가쳐야하는 것 같았다.나는 당연히 우리나라처럼 대교가 놓여있거나 혹은 해저터널이 놓여 있을 줄 알았는데 이탈리아는 아직까지 선박으로 차를 운반하는 시스템이었다.구글 지도에 검색해서 보니 기차로도 갈 수 있는 것 같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팔미에서 4~5시간, 그리고 연착 예상) 우리는 렌트카로 계속해서 이탈리아 본토에서 시칠리아로 가는 여정을 선택했다.차를 타고 가면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할 수 있어서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움을 눈과 피부로 느끼고 담을.. 2024. 12. 15.
독일 바다가 보이는 내돈내산 고급 사우나 웰니스 호텔 추천, Hotel Bayside Ostsee 오늘은 내가 남자친구와 여름이건 겨울이건 종종 가는 Scharbeutz (Ostsee)의 고급 웰니스 호텔을 포스팅하고자 한다.함부르크에서 발트해까지는 도시마다 다르겠지만 차를 타면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에 보통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편인데, 한날 우리는 Ostsee의 일출과 일몰, 그리고 피로를 풀기 위한 사우나를 이용하기 위해 4성급 호텔에서 하루 묶어보기로 했다.여기는 독일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인데, 외국인은 사실 거의 본 적이 없다. 몇 번 아시아인들을 본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본 적이 없는데, 난민들도 거의 볼까말까한 곳이다.그렇지만 지난번 Nordsee의 Sylt를 방문했을 때 와는 달리 나를 신기하게 쳐다본다거나 불친절한 눈빛을 보내는 경험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고, 여기.. 2024. 12. 12.
[함부르크 여행] Landungsbrücken 근처 현지인 맛집 레스토랑 친한 동생이 함부르트 여행을 왔다.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Landungsbrücken을 방문하고 근처에 맛집을 알아봤는데 구글에서 4.7점으로 추천하는 곳이 바로 Tasquinha Galego라는 포르투갈 음식점이었다. 독일 여행 혹은 함부로 그 여행에서 웬 포르투갈 음식점인가 하겠지만, 사실 이 지역은 포르투갈 음식들 밀집 지역이고 유명한 곳이 정말 많다.https://maps.app.goo.gl/Aq3JbrLz35HYmaV4A Tasquinha Galego · Hamburgwww.google.com여기는 정말 예약이 거의 필수라고 말할 수 있는데, 평점도 높고 실제로 먹어보니 맛있기도 맛있었고 우리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손님들이 독일인들이 어떤 걸로 보아 현지인 맛집 같았다.여기는 화요일이 쉬는 날이..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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