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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해외여행48

[뷔르츠부르크 맛집] Café Bar Lenz, Würzburg 주소: Spiegelstraße, Würzburg 뷔르츠부르크에 아는 동생이 살아서, 처음으로 거기를 방문했던 때, 아는 동생의 남자친구가 팬케이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뷔르츠부르크에서 진짜 유명한 곳 다음으로 괜찮은 곳이라며, 같이 방문한 곳이었다. 엄청나게 유명한 집은 이 날 원래 영업을 하지 않았던 이유였는지, 아니면 휴가 때문에 문을 닫았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그 다음으로 괜찮은 곳이라 들었기에 흔쾌히 따라갔었다. 뷔르츠부르크 자체가 함부르크처럼 엄청나게 큰 도시가 아니기에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봤던 가게들을 또 보고, 또 보게 되었는데, 이 카페 역시 지나가면서 본 곳이었다. 그 동생의 남자친구가 엄청난 팬케이크의 팬이었기에, 일단 그것을 주문한 후, 기다리는 동안 뉴욕치즈케익을 시켰다.. 2023. 10. 23.
[코펜하겐 맛집] Zio&Nonna 주소: Zio & Nonna, Østbanegade 23, 2100 København, Dänemark 지난 달 남자친구와 코펜하겐 여행을 다녀왔다. 워낙에 물가가 비싼 나라라 예상은 했지만, 음식이며, 쇼핑센터며, 기념품들이며 모든 것들이 다 비쌌다. 그래서 음식점도 많은 검색을 해보고 갔는데, 구글 사진상 제일 양 많아 보이고, 분위기도 괜찮아 보이고, 호텔에서 가까우며, 후기가 좋은 곳을 선택하다보니,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나왔다. 가는 길에 덴마크 전통 요리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 양도 너무 적어보여서 다음에 레고랜드 방문할 때, 그 때 덴마크 음식 먹자고 하고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레스토랑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은데,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평일 저녁이.. 2023. 10. 22.
[함부르크 스시맛집] TYO TYO Sushi Restaurant 내 남자친구는 독일인이다. 그럼에도 생선요리나 스시를 좋아해서 우린 종종 스시를 배달시켜 먹곤 했는데, 퇴근 후 갑자기 또 스시가 땡겨 이번에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평일이었기에 예약을 하지 않고도 자리를 받을 수 있었는데, 30분이 좀 지나자 모든 테이블이 다 찼었다. 주소: Barmbeker Str. 2, 22303 Hamburg메뉴판은 음료/음식 따로 구분이 되어있다. Achtung! 조심해야하는게, 2인용 메뉴를 보면 58유로 für 2 Personen으로 되어있는데, 58유로에 2인이 아니라, 1인당 58유로라는 말이다. 남자친구도 나처럼 이해해서, 마지막 계산할 때 진짜 기겁을 했었다는 ㅋㅋ음료는 무알콜 하이볼과 알콜이 들어간 망고 음료를 시켰는데, 망고가 아니라 망고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있었다... 2023. 10. 19.
[뤼벡 여행기] 혼자 떠난 Lübeck 여행 + Niederegger Marzipan 여행 마지막 날이 되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의 장점은 스트레스 없이 내가 자고 싶은 시간, 내가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 그래서 9시 다 되어서 일어났다는... 원래는 오전 7시에는 뤼벡을 향할 생각이었지만, 이왕 늦은거 스트레스 없이 가자며, 나를 스스로 달랬다. 그저께 Rewe에서 산 아침과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마시고, 뤼벡으로 가는 RB을 타기 위해 함부르크 중앙역으로 향했다. 함부르크 중앙역에서 뤼벡 중앙역으로 가는 기차는 자주 있는 것 같다. 대략 30분에 1대 정도.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뤼벡으로 가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현재 (2022년 7월, 8월) 9유로 티켓으로 독일 전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에(ICE 제외), 나는 이미 ..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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