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독일 그리고 나65 독일어 C1 시험 독학으로 공부 시작! (+문법책 추천) -내돈내산- 긴 휴가가 끝났다. 한국도 다녀왔고 독일에서도 에너지 충전을 많이 했지만, 어쩐지 마음이 채워지지 않고, 독일어를 하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새로 일하는 곳에서 동료들을 이해를 하지 못할까 봐 너도 불안감과 긴장감이 넘쳐났다. 그래서 결심했다, 독일어 시험을 다시 치기로. 자존감이 많이 하락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우울감이 빠져 있는 나에게 한국인 동생이 추천해 준 방법 한 가지가 바로 다시 독일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었다.맞는 말이기도 했다 나는 요즘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내가 어떻게 독일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그냥 생각만 하고 있는 상태였다. 내가 가장 뿌듯하고 기뻤던 때를 떠올려 보면 매일 최선을 다해서 독일어나 무언가를 공부하고 세웠던 계획을 하나하나 지켜.. 2024. 5. 31. Noradrenalin 1ml/1mg - Mikrogramm 계산법, Gamma? Noradrenalin(Arterenol, 노르아드레날린) 1ml/1mg을 microgramm으로 바꿔 계산을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짧게 쓰려고 한다. 독일 중환자실을 그만두고 암센터로 가지만, 그동안 배운 것을 잊어버리기 싫어서 기록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랄까... Noradrenalin을 Perfusor에 준비를 할 때, 보통 - 3ml Nor in 47ml Nacl (총 50ml) - 6ml Nor in 44ml Nacl - 12ml Nor in 38ml Nacl - 24ml Nor in 26ml Nacl - 48ml Nor in 2ml Nacl (그러나 이 경우는 보통 50ml Pur로 준비하는 경우가 거의 많다.) 로 준비한다. 이것을 Microgramm 으로 계산 할 때 ( ml) x 2의.. 2024. 5. 26. [독일 생활] 한국에서 독일로 가져가는 물건들!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갑자기 휴가를 받게 되었는데, 이왕 한국에 왔으니 지난번 휴가 때 못사서 아쉬웠던 것들을 다 싸가려고 했다. 독일에서는 구하지 못하거나, 구할 수 있어도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제품들 위주로 샀다. 1. 다이소 용품들독일의 경우엔 점심/저녁을 회사에서 지급해주지 않기 때문에 각자가 식사를 챙겨가야하는데, 멘자에 가서 한번 시켜보니 10유로는 그냥 나오더라, 그리고 집에 가서 다시 한번 먹어야하는 현실... 그래서 남자친구와 나는 도시락을 싸다니기로 했는데, 그래서 하나는 내 것, 다른 하나는 남자친구 것으로 2개를 샀다. 3천원에 전자렌지 사용 가능이라서 냉큼 집어서 왔다. 그리고 쉬는 날에는 야채나 치즈를 예쁘게 자르고 싶어서 모양칼도 사고, 케익이나 과자를 구울 때 꾸밀 수 있는.. 2024. 5. 21. [독일 간호사] 독일에 와서 얼마나 돈을 모았나? 오늘은 내가 독일에 와서 돈을 얼마나 모았는지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한다.결론을 말하자면, 독일에 온지 3년, 지금 현재 통장 잔고는 1천 5백만원 정도 밖에 안된다. 독일에서 3년이나 일했는데 1천 5백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니, 실망스러운 부분도 참으로 많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첫 1년 6개월은 간호사 인증 전이라 세후 1500 유로를 월급으로 받았는데, 월세 550 유로, 식비 200-300유로, 인증 후 3년 일하겠다는 약속을 깨고 대학병원으로 왔기에, 2000유로 위약금과 마지막 월급은 받지도 못했고, 보눙 퀸디궁 시기도 늦어서 월세를 2개월이나 고용주에게 또 바쳐야 했으며, 핸드폰 하나 시로 장만하고, 슈트트가르트/네덜란드/노르웨이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사 비용도 꽤 들었다. 한인 민.. 2024. 5. 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