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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블랑크네제 Blankenese 스시 맛집, Sushi Echtasien 여기는 내 독일인 직장 동료에게 추천 받은 스시 맛집으로 남자 친구와 처음으로 데이트 할 때 온 곳이다.작은 일식집이지만 분위기가 굉장히 좋고, 아늑하다. 그리고 스시도 맛있어서 집에서 꽤 멀지만 종종 특별한 날에 꼭 들리는 곳이다.독일에서 제일 비싼 동네라 스시가 굉장히 비쌀 것 같지만 사실 우리가 지난 번 방문했던 스시집에 비하면 맛도 좋고, 정말 저렴한 편이다.이름답게 진짜 아시아인들이 운영하는데, 확실한 건 한국 사람들은 아니다.https://youtu.be/Dko0LyDGd4g?si=BnjJEMql-0EOLMmJ다른 스시 레스토랑 후기는 아래에 (함부르크 TYO TYO 스시): [함부르크 스시맛집] TYO TYO Sushi Restaurant - https://katharina1024.tisto.. 2025. 1. 14.
[해외생활] 싱가포르 Laksa 라면을 아시나요? - 아시아마트에 가면 항상 사는 존맛탱 라면 아시아 마트에 가면 항상 사는 싱가포르 라면이 있다.너무 맛있어서 포스팅을 남기고자 하는 라면 ㅋㅋㅋ갑자기 친구를 집에 초대 했는데 내가 요리 할 시간이 없거나 요리를 못 한다면, 이 라면을 사서 계란이나 만두 혹은 새우를 토핑으로 얹어 내어놓으면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고, 대부분의 내 독일인 친구들은 이 라면이 너무 맛있다고 했다. (딱 1명 내 한국인 친구가 저 라면이 별로 맛이 없다고 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엄청 좋아했지만… ㅎㅎ)이 라면은 내 필리핀 동료 간호사가 추천해줘서 1번 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시아 마트에 갈 때마다 매번 찾곤 한다.하지만 항상 아시안 마트에 있는 것은 아니라 쉽게 살 수 있는 날이 몇 안 된다. (한국에서는 전혀 보지 못한 듯)간만에 함부르크 시내에 있는 큰 아.. 2025. 1. 13.
독일 남부 슈트트가르트 근교 소도시 튀빙겐 당일치기 여행, 맛집, 가볼만한 곳 독일어로 발음할 땐 Tübingen을 튀빙엔으로 발음하지만 블로그에 한국어로 이 도시 이름을 치면 튀빙겐으로 나온다. 그래서 나에겐 어색하지만 튀빙겐으로 포스팅을 쓴다.튀빙겐은 슈투트가르트에서 레기오날반(RB)을 타면 한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슈투트에서 당일치기 혹은 반나절 정도 시간을 잡고도 충분히 여행 할 수 있다.요즘에는 58유로 티켓이 있으니 더욱 저렴하게 근교 소도시 여행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튀빙겐역에서 튀빙겐 시내로 들어가는 길걸어서 10분에서 15분 정도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튀빙겐 다리가 나왔다.사실 바로 들어가면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릴 것 같지 않지만 우리는 길가에 있는 상점도 구경하고 간간히 사진도 찍고 하다보니 조금 더 걸린 것 같다.참고로 튀빙겐.. 2025. 1. 9.
독일 중남부 아름다운 중소도시 뷔르츠부르크(Würzburg) 당일치기 여행, 가봐야할 곳 리스트 남자친구와 함께 함부르크에서 뷔르츠부르크까지 ICE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뷔르츠부르크는 독일에 사는 내 유일한 한국인 친구가 살고 있기 때문에 2번 정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남자 친구와 가 보는 건 처음인데다 아직까지 제대로 그 도시를 여행 한 적이 없어 이번에 남자친구와 친구 커플과 함께 제대로 그 도시를 여행 해 보기로했다.함부르크에서 뷔르츠부르크까지는 거리가 상당하지만 함부르크에서 뮌헨까지 가는 기차가 굉장히 자주 있고, 노선이 굉장히 잘 되어 있기 때문에 3시간 반에서 4시간이면 도착한다.프랑크푸르트에서 뷔르츠부르크까지는 기차타고 1시간 40분 정도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독일을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한국 사람들이 많은 프랑크푸르트보다는(진짜 유명한 곳만 찍고) 그 주..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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