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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50

[뤼벡 여행기] 혼자 떠난 Lübeck 여행 + Niederegger Marzipan 여행 마지막 날이 되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의 장점은 스트레스 없이 내가 자고 싶은 시간, 내가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 그래서 9시 다 되어서 일어났다는... 원래는 오전 7시에는 뤼벡을 향할 생각이었지만, 이왕 늦은거 스트레스 없이 가자며, 나를 스스로 달랬다. 그저께 Rewe에서 산 아침과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마시고, 뤼벡으로 가는 RB을 타기 위해 함부르크 중앙역으로 향했다. 함부르크 중앙역에서 뤼벡 중앙역으로 가는 기차는 자주 있는 것 같다. 대략 30분에 1대 정도.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뤼벡으로 가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현재 (2022년 7월, 8월) 9유로 티켓으로 독일 전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에(ICE 제외), 나는 이미 .. 2022. 7. 23.
[북촌 한옥마을] 서울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곳! (+ 점심과 카페 후기) 독일 출국이 대략 두 달 남았기 때문에, 한국에 있을 때 많은 곳을 보고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게다가 서울 쪽으로 이사를 왔건만, 늘 독일어 공부에 치여서 제대로 서울을 구경하지도 못했고, 그러다 아는 동생에게 북촌이 정말 분위기 있고 좋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잡았다. 안국역에서 북촌마을로 올라가는 길에 자리 잡은 가회동 성당이다. 여기서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고, 그때 아는 수녀님이 여기 본당 수녀님이어서 그 결혼식을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함께 들은 적이 있다. 아무튼 이야기로만 듣던 가회동 성당을 지나가면서 사진에 겉모습을 담아봤다. 내부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성당 방문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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