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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학원] 훔볼트 독일 문화원에서 독일어 공부한 후기, 3개월 공부함 나는 처음에 인강으로 독일어 공부를 시작했다. 시원스쿨과 독독독 독일어를 둘 다 수강을 했었는데, 인강만으로 당연히 시험에 붙을 수 있을 줄 알았던 나는 처음 쳤던 괴테 시험에서 크게 낙방을 하고 아이토키에서 앱으로 화상 수업을 듣기도 했었다. 앱으로 수업을 듣던 내가 왜 독일어 학원을 가게 되었냐면, 코로나 때문에 취업 비자가 나오려면 독일어 B1 Zertifikat가 꼭 필요했고, 그 때 당시에는 11월 말에 독일로 출국할 계획이었으므로, 마음이 너무나도 급했고, 그래서 독일어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인강으로 독독독을 들었기 때문에, 다른 것을 체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독독독 어학원은 제외하고 괴테 문화원이나 훔볼트 문화원을 고민했었다. 하지만 그 당시 괴테는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들었고,.. 2021. 3. 8.
괴테 B1 합격과 독일어 공부 이야기 이제서야 괴테 B1 합격하고, 독일어 공부한 이야기를 올리려고 한다. 요즘 블로그랑 티스토리에 글 올리는게 귀찮아서, 그리고 독일어 공부도 크게 슬럼프가 와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내가 공부를 많이 하는건 아닌데, 하면 할수록 내가 독일어를 진짜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쳐다도 보기 싫었고, B1 Zertifikat을 얻으면 뭔가 크게 바뀔 줄 알았는데 크게 바뀐게 없다. 역시 언어 공부는 그렇게 드라마틱한 변화를 꿈꿀 수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시험치고 나서의 나의 후기를 써볼까 한다. 하지만 시험 문제를 절대로 유출해서는 안된다는 철저하게 강조해서, 시험 내용에 대해서는 적을 수 없을 것 같고, 시험 난이도나 개인적인 느낌, telc B1를 함께 친 사람으로서 두 시험을 비교하는 정.. 2021. 1. 13.
[독일 입국] 연방경찰 승인 문의 메일 보낼 때 - 하단에 제가 보낸 독일어 메일을 참고해서 올립니다,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약간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과 평범함의 가치를 더욱더 깨닫고 있는 요즘, 그리고 한 해였다. 나는 EU 입국 가능한 직군으로서, 당연히 비자를 신청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코로나 시기에 예외로 독일 입국이 가능한 사람이기에 오히려 비자를 신청할 수 없고, 그냥 연방 경찰에 승인(Genehmigung) 문의를 한 후, 서류를 준비해서 독일로 입국하면 된다는 게 대사관의 대답이었다. (하지만 입국이 거부된다 하더라도, 자기 책임은 아니라는 것도 포함해서) 대사관에 문의 메일을 보낼 때에 참고로 하면 좋을 것이, 내가 아는 정보들을 당연히 대사관 쪽도 알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메일을 보내면서 하단에,.. 2020. 11. 29.
[나폴레옹 제과] 나폴레옹 본점 다녀왔어요! [이 후기는 제 돈으로 제가 빵을 구입하고 산 후기이며, 개인적인 견해를 일기처럼 쓴 글입니다. 그래서 제 느낌과 생각이 맞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참고만 해주시고, 저도 사람이기에 모르는 부분도 있고, 실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 알고 있거나, 제 글이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꼭 고쳐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독일행을 앞두고 최대한 시간을 활용해서 열심히 놀러 다니는 중인데, 부산에서 온 지인이 나폴레옹 빵집이 유명하다고 들어서 꼭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에 멀지만 나폴레옹 본점을 다녀오기로 했다.예전에 개인적으로 알았던 수녀님들도 나폴레옹 빵집의 식빵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셔서 나도 알고는 있었는데, 이 기회에 한 번 ..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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