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스위스에 다녀왔다! 차례 차례 후기를 포스팅할 예정!
스위스는 2019년, 운 좋게 코로나 이전에 디녀왔다가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남자친구와 둘이서 다녀왔다!
스위스는 또 가도 너무 좋은 곳 ㅠㅠ 연착도 없고, 깨끗하고, 독일어를 쓸 수 있어 정말 편한 ㅠㅠ
아무튼 스위스 항공 후기를 시작!
유로윙스 보다는 조금 더 비싸지만(가격은 아래에), 물과 스위스 초콜렛을 공짜로 주고(물만해도 공항 안에서 3유로나 달라더라 진짜 -_-), 승무원들이 조금 더 친절하다. 지고이나들 처럼 물건을 사라고 방송하지도 않아서 너무 편했다.
비행기도 조금 더 깨끗한 느낌

함부르크에서 취리히로 바로 가는 노선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갈아타는거 극혐하는 우리)


안전 안내도 승무원들이 하지 않고, 모니터 화면이 내려온다. (지난번 이탈리아에서 함부르크 올 때고 그랬던!)

부활절이라고 Lindt 초콜릿도 다 선물로 줬다!
아침부터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우리에게 당충전!
진짜 귀여웠다🥰🇨🇭

취리히 공항은 사람들이 많아도 진짜 조용했다. 너무 좋아 이런거!
도대체 한국에서 (부산을 거쳐 서울까지 살았던 걸 생각하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독일도 함부르크도 너무 시끄럽다고 느껴지는데, 취리히에 오니 숨통이 트인다. 깨끗하기도 엄청 깨끗해ㅠㅠㅠ

취리히 공항에 앉아 받은 물을 마시며, 한숨을 돌렸다.
두 사람이서 400유로 (왕복 800유로)를 지불했지만, (독일에서 스위스 치고는 비싼편인듯?) 그래도 부활절 연휴이기도 했고, 방학 기간인 걸 생각하면 비싼게 어쩌면 당연할 수도 ㅠㅠ
연착도 없었고, 어디서 갈아타야하지 않아서도 좋았다!
지금은 집, 독일로 가는 길!
다시 스위스 항공 타고 집에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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