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153 독일 바다가 보이는 내돈내산 고급 사우나 웰니스 호텔 추천, Hotel Bayside Ostsee 오늘은 내가 남자친구와 여름이건 겨울이건 종종 가는 Scharbeutz (Ostsee)의 고급 웰니스 호텔을 포스팅하고자 한다.함부르크에서 발트해까지는 도시마다 다르겠지만 차를 타면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에 보통은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편인데, 한날 우리는 Ostsee의 일출과 일몰, 그리고 피로를 풀기 위한 사우나를 이용하기 위해 4성급 호텔에서 하루 묶어보기로 했다.여기는 독일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인데, 외국인은 사실 거의 본 적이 없다. 몇 번 아시아인들을 본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본 적이 없는데, 난민들도 거의 볼까말까한 곳이다.그렇지만 지난번 Nordsee의 Sylt를 방문했을 때 와는 달리 나를 신기하게 쳐다본다거나 불친절한 눈빛을 보내는 경험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었고, 여기.. 2024. 12. 12. 독일 함부르크 맛있는 시나몬롤 'Cinnamood' 디저트 맛집 추천 후기 함부르크에는 Cinnamood 매장이 총 3개가 있는데, 하나는 Sternschanz 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Innenstadt에 있으며, 최근에 생긴 곳이 Alstertal Einkaufszentrum 안에 있는 곳이다.1년 반전에 남자친구가 여기 엄청 요즘 핫한 곳이라며 맛보라고 사줘서 Sternschanz에 있는 Cinnamood에서 가장 기본 시나몬롤을 먹어봤는데, 달지만 꽤 부드럽고 맛있었던 기억에 오늘 최근에 새로 생긴 매장에 한번 다녀와봤다.https://maps.app.goo.gl/1z6db9pVnFVybfYq8 Cinnamood AEZ · Hamburg www.google.com영업시간월요일-토요일: 10시-20시나는 보통 Zimtschnecken도 정말 좋아하지만, 여기는 더 부드러워.. 2024. 12. 11. 해외생활 경험이 중요한 혹은 필요한 이유 오늘 아침 문득 눈을 떠서는 독일에서 사는 것이 생각보다 나에게는 잘 맞는 선택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해외 생활의 경험이 정말 필요하구나, 누군가에게는 살면서 어쩌면 꼭 해봐야 할 경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나의 이야기와 함께 해외 생활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왜 추천하는지 포스팅을 써보고자 한다.3일 간의 나이트 근무가 끝나고 어제 퇴근하고 돌아와서는 하루 종일 잠만 잤다.나이트 근무를 하게 되면 잠을 깊이 못 자는 데다, 밤새도록 깨어 있어야만 해서 나이트 근무가 끝나는 날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자는 편인데, 체력이 많이 떨어졌던 지난 2주였기에, 어제는 더더욱 잠이 많이 필요했던 날이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꿈을 꾸게 되는 건 당연스러운 일이었다.수.. 2024. 12. 10. [독일 병원] 간호사 일기, 퇴사 마렵다 진짜 내 소원은 진짜 아픈 사람들 덜 보는 것이다. 돌보는데 아니라 덜 보는 것.한국에서 일하면서 임상을 뛰쳐나온 건 다른 간호사들의 괴팍한 성격들과 환자들의 무례함 때문에 보건소에서 일했고, 독일에 와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간호사 일하다보니 다시 점점 예전에 느꼈던 그 감정을 느낀다.물론 여기에서는 선후배 태움은 없지만, 직장내 괴롭힘은 존재한다.예를 들어 못된 동료 몇명이 조금 느린 동료를 대놓고 비웃고, 새 동료와 뒷담화하거나, 한 날은 이 동료가 병가를 낼 때 스피커폰으로 해서 다른 동료들과 이를 비웃은 적이 있는데, 그 일이 크게되어 Betriebsrat과 Personalabteilung까지 이 이야기가 언급되었고, 그 못된 직원은 어찌 주의를 얻었으나, 여전히 뒷담화 하는건 여전하다.그런 못된 직장.. 2024. 12. 7. 이전 1 ··· 4 5 6 7 8 9 10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