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웨인] 해운대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지난주에 친구들과 해운대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늘 부산에서 살았지만, 최근 서울로 이사 오게 되었고, 부산 그리고 해운대의 향기를 느끼고 싶어 약속을 제대로 잡고 내려갔는데, 확실히 이젠 빨리 피곤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 지친 몸을 좀 쉬게하고 싶어, 북적거리는 오션뷰의 스타벅스 대신에, 조금은 한적하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그 이름은 "브론즈 웨인"이라는 카페다. 검색 같은 것도 안 해보고, 그냥 끌리는 대로 들어갔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여기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도 했고, 예쁜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앞의 입구가 분위기가 있어, 마치 내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