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험하고 쓰는 리뷰31 [내돈내산] Le Creuset, 르쿠루제 시그니처 원형 냄비 후기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르크루즈 냄비를 드디어 새해 기념으로 아울렛에서 샀다.한국에서는 내가 전혀 알지 못했던 브랜드이지만, 독일에 와서야 남자친구 덕분에 이 제품이 유명한 프랑스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사기 전에 이 브랜드를 검색해서 보니 무쇠 주물 장인과 도색 장인이 만나 탄생한 브랜드라고 한다.매장에 가서 냄비를 들어보니 너무 무거워서 사실 나는 사고 싶지 않았으나 1년 내내 남자친구가 저걸로 요리하고 싶다고 졸라서 이번에 아울렛에 가서 제대로 식기와 냄비들을 보니 색깔과 디자인이 정말 예쁘고, 퀄리티가 남달랐다.르쿠르제 설립 년도를 보면 1925년인데, 10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에 좀 놀란...내가 산 제품은 르쿠르제 코리아에서도 살 수 있는 제품인데 이름은 르쿠르제 시그니처 .. 2025. 1. 2. [내돈내산] 이번에 산 독일 영양제, 뷰티 콜라겐 리뷰 독일 영양제 하면 오쏘몰 워낙에 유명하지만, 독일에서도 그 영양제 가격은 꽤 비싸다.지난번에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좋기는 좋았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매달 사 먹기는 어려웠다.그래서 종종 데엠에 가서 성분을 비교해보고 너무 저렴하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영양제들을 데리고 오곤 하는데 이번에 사온건 콜라겐 제품이다.몇 달 전부터 피부는 당연하고 머리카락도 푸석푸석해진데다 매일매일 피곤해서 어떤 영양제를 먹을까 고민한 끝에 콜라겐은 집에 데리고 왔다.1년 반 전에 약국에서 55 유로나 주고 20병 든 콜라겐을 먹은 적이 있는데 이것도 가격이 꽤 비싸니 꾸준히 먹을 수가 없어, 이번에는 내가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정도에서 괜찮은 걸로 사보기로 했다.이렇게 성분표에서 볼 수 있듯이 비타민E, 비타민C 비오틴, 아.. 2024. 12. 22. 독일 함부르크 Zoo Royal, 애완동물 용품샵 방문 후기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는 치와와 두 마리가 있다. 2마리 중 1마리가 임신을 했고 출산이 임박해져서 우리는 애완동물 용품샵에 방문해 좋은 물건이 있으면 장만을 하고자 이번에 Zoo Royal이라는 곳에 다녀왔다.함부르크에 이 샵은 세 군데 정도가 있고,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애견용품 샵들도 다양하게 많다.영업시간은 간판에서 볼 수 있듯이 월-토: 오전 8시-오후 20시까지다.독일답게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입구로 향하는 길에 사료들이 엄청나게 많이 진열되어있었다. 저걸 보니 한국에 있는 우리 포메라니안 토리가 생각나서 눈물 찔끔 ㅠㅠ입구에서부터 엄청나게 크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거의 레베센터나 우리나라 이마트 가는 느낌으로 들어섰다.입구에 바닥을 보면 어떤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냐에따라 바로 이.. 2024. 12. 18. 독일 함부르크 맛있는 시나몬롤 'Cinnamood' 디저트 맛집 추천 후기 함부르크에는 Cinnamood 매장이 총 3개가 있는데, 하나는 Sternschanz 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Innenstadt에 있으며, 최근에 생긴 곳이 Alstertal Einkaufszentrum 안에 있는 곳이다.1년 반전에 남자친구가 여기 엄청 요즘 핫한 곳이라며 맛보라고 사줘서 Sternschanz에 있는 Cinnamood에서 가장 기본 시나몬롤을 먹어봤는데, 달지만 꽤 부드럽고 맛있었던 기억에 오늘 최근에 새로 생긴 매장에 한번 다녀와봤다.https://maps.app.goo.gl/1z6db9pVnFVybfYq8 Cinnamood AEZ · Hamburg www.google.com영업시간월요일-토요일: 10시-20시나는 보통 Zimtschnecken도 정말 좋아하지만, 여기는 더 부드러워.. 2024. 12. 11. 이전 1 2 3 4 5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