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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고 쓰는 리뷰

[내돈내산] 이번에 산 독일 영양제, 뷰티 콜라겐 리뷰

by Katharina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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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영양제 하면 오쏘몰 워낙에 유명하지만, 독일에서도 그 영양제 가격은 꽤 비싸다.
지난번에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좋기는 좋았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매달 사 먹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종종 데엠에 가서 성분을 비교해보고 너무 저렴하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영양제들을 데리고 오곤 하는데 이번에 사온건 콜라겐 제품이다.

몇 달 전부터 피부는 당연하고 머리카락도 푸석푸석해진데다 매일매일 피곤해서 어떤 영양제를 먹을까 고민한 끝에 콜라겐은 집에 데리고 왔다.
1년 반 전에 약국에서 55 유로나 주고 20병 든 콜라겐을 먹은 적이 있는데 이것도 가격이 꽤 비싸니 꾸준히 먹을 수가 없어, 이번에는 내가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정도에서 괜찮은 걸로 사보기로 했다.

이렇게 성분표에서 볼 수 있듯이 비타민E, 비타민C 비오틴, 아연, 콜라겐 등이 들어있는데, 다른 비싼 콜라겐 제품 성분들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고, 다만 비싼 타 제품은 비타민 E 함랑이 조금 더 높았다.
그리고 마시는 제품인 만큼, 맛이 있어야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당이 조금 높았다. 하지만 이건 다른 제품들도 마찬가지였다.

제품을 열면 이렇게 생겼다.

약국에서 유명한 회사의 비싼 제품에서 사도 플라스틱에 들어있기 때문에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걱정되는 사람들이라면 맛있는 제품보다는 알약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사실 데엠 자체 상품을 잘 사지 않는 편이지만 요즘엔 건강도 챙기고 싶고, 저축도 이제는 더 꼼꼼히 많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 시도해본다.

가격은 대략 17유로
가격도 착하다.

다음에 한국 갈 때 엄마랑 여동생, 그리고 남동생의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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