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63 [독일 생활] 독일 대도시를 떠나 소도시로, 3번째 이사, 시골/소도시/대도시의 장단점, 추천 도시 12월 30일, 독일에서만 3번째로 하는 이사이다.Bad Honnef(NRW) - Harburg(Hamburg) - Lokstedt (Hamburg) - 그리고 이번에 남자친구가 사는 슐레비히 홀슈타인 주, 그렇지만 함부르크 경계선에 있는 소도시로 이사한다.독일의 시골, 소도시, 대도시를 다 경험해본 바탕으로 오늘은 각각 장단점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내 개인적 성향독일 혹은 다른 해외 이주 혹은 유학을 위해 도시를 정해야할 때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보는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나는 늘 한국에서도 태어났을 때를 제외하면 대도시에 살았기 때문에 독일에서도 대도시에서 사는 것을 선호했다. (물론 현실은 독일 시골에서 출발해야했기에 1년 6개월동안 진짜 죽도록 버텄다.)또한 대도시의 편리함, 백화점이나 아시.. 2024. 12. 26. [독일 생활] 2025년 새해 목표 세우기 블로그를 한지 벌써 7년 째(티스토리&네이버), 올해 2024년을 제외하고, 항상 블로그에 새해다짐 목표를 썼었는데, 신기하게도 그 땐 모든 목표를 다 이루었었다.올해는 어쩌다가 건너 뛰었는데, 이룬게 무섭게도 하나도 없는걸 보고 당장 2025년 목표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일단 내 인생의 목적은 사랑, 행복, 건강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걸 목표로 삼고 달린다는건 막연하고 어려운 일이니 눈에 보이면서 구체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걸 10가지 써보자면,1. 25년 상반기 독일어 C1 취득하기2. 10,000 유로 저금 달성하기3. 블로그 하루 방문자 평균 200명 달성하기4. 블로그로 한달에 한번이라도 70유로 벌어보기5. 3일에 한번은 블로그 쓰기6. 건강을 위해 헬스장 일주일에 적어도 2번 가기7.. 2024. 12. 23. [내돈내산] 이번에 산 독일 영양제, 뷰티 콜라겐 리뷰 독일 영양제 하면 오쏘몰 워낙에 유명하지만, 독일에서도 그 영양제 가격은 꽤 비싸다.지난번에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좋기는 좋았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매달 사 먹기는 어려웠다.그래서 종종 데엠에 가서 성분을 비교해보고 너무 저렴하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영양제들을 데리고 오곤 하는데 이번에 사온건 콜라겐 제품이다.몇 달 전부터 피부는 당연하고 머리카락도 푸석푸석해진데다 매일매일 피곤해서 어떤 영양제를 먹을까 고민한 끝에 콜라겐은 집에 데리고 왔다.1년 반 전에 약국에서 55 유로나 주고 20병 든 콜라겐을 먹은 적이 있는데 이것도 가격이 꽤 비싸니 꾸준히 먹을 수가 없어, 이번에는 내가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정도에서 괜찮은 걸로 사보기로 했다.이렇게 성분표에서 볼 수 있듯이 비타민E, 비타민C 비오틴, 아.. 2024. 12. 22. 독일 함부르크 Zoo Royal, 애완동물 용품샵 방문 후기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는 치와와 두 마리가 있다. 2마리 중 1마리가 임신을 했고 출산이 임박해져서 우리는 애완동물 용품샵에 방문해 좋은 물건이 있으면 장만을 하고자 이번에 Zoo Royal이라는 곳에 다녀왔다.함부르크에 이 샵은 세 군데 정도가 있고,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애견용품 샵들도 다양하게 많다.영업시간은 간판에서 볼 수 있듯이 월-토: 오전 8시-오후 20시까지다.독일답게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입구로 향하는 길에 사료들이 엄청나게 많이 진열되어있었다. 저걸 보니 한국에 있는 우리 포메라니안 토리가 생각나서 눈물 찔끔 ㅠㅠ입구에서부터 엄청나게 크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거의 레베센터나 우리나라 이마트 가는 느낌으로 들어섰다.입구에 바닥을 보면 어떤 애완동물을 가지고 있냐에따라 바로 이.. 2024. 12. 18. 이전 1 ··· 5 6 7 8 9 10 11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