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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서 이용한 유로윙스
내가 경험한 항공사 중 정말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이유들을 쓰려고 한다.
사실 저가 항공이라고 하지만, 막상 결제하고 보면 그렇게 싸지만도 않다. 루프트 한자나 핀에어 KML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이번 이탈리아 여행에서는 오히려 루프트 한자보다 더 비싸게 이용했다는 슬픈 사실...
게다가 가방 때문에 돈을 더 주고 priority 티켓을 끊었는데, 비지니스 탑승 후에는 뒤에 그룹들이랑 그냥 마구잡이로 섞어서 탑승한 경험도... 그럴거면 왜 돈 더 받고 그 티켓을 파냐고 ㅡ.ㅡ
오스트리아 항공, 이타 항공, 루프트한자 등 기본으로 물과 초콜릿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타항공은 콜라까지 서비스던데... 유로윙스는 물한컵도 안 주는 짠돌이 항공사
비행기 좌석도 낡아빠져서는, 푸후
몇번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직원들도 뭔가 더 시큰둥
그래서 다음 휴가 벌써 정했는데, 남자친구와 나 각각 50유로씩 총 100유로 더 주고 다른 항공사 티켓 예매했다는 사실 ㅋㅋㅋ 게다가 직항!
그 후기는 2달 후 쓰겠음 ㅋㅋㅋ
이벤트로 나오는 티켓 아니면, 가격 차이가 그렇게 엄청나게 나는거 아니니 유로윙스는 이용하지 않을 듯 ㅎㅎ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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