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추천해 준 망원시장 가성비 맛집 고향집 칼국수를 방문했다.
독일에 있을 때 항상 칼국수나 쫄면, 냉면을 먹고 싶었었는데 드디어 먹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사실 독일에서도 해 먹으려면 해 먹을 수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요리하는 시간도 많이 들기에, 즐겨 해 먹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휴가를 오면서 그동안 많이 먹지 못했던 것을 다 먹고 간다.

아무리 유로를 번다고 해도, 한국 물가가 너무 올라서, 가족들에게 매번 비싼 음식을 해주는게 조금은 버겁기도 했는데, 여기 고향집 칼국수에서는 가격 부담없이 원하는 걸 다 시켜줄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했다.

거기다 여러 방송까지 탄 곳으로 맛까지 보장된 느낌이랄까!

여동생은 쫄면을 시켰는데 가격은 5,000원이었고 면이 쫄깃쫄깃하고 양념과 참기름이 참 맛있었다. 약간 매콤한 편이었는데 기분 좋게 매운 맛이었다.

엄마와 나는 냉면을 시켰는데 가격은 8,000원이었고, 육수가 시원하고 냉면의 면이 하얀 메밀이어서 엄마 마음에 쏙 들었다. 보통 저렴한 냉면은면 색이 갈색인 냉면이 많은 경우가 말하는데 여기는 하얀 메밀의 냉면이어서 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독일에서도 냉면을 먹으려면 먹을 수 있지만 먹을 수 있는 곳이 그렇게 흔하지가 않은데 한국에 와서 냉면을 먹고 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어 보니 엄청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좋게 배부를만큼 딱 괜찮은 양이었다.

이 집에서 며칠 뒤에 칼국수까지 먹었었는데 칼국수도 너무 맛있었다. 면도 육수도 맛있었고 다대기도 추가할 수 있었는데 다대기를 추가하니 약간 매운 맛이 올라왔다.
가격까지 4,000원이라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곳이었다. 다음 휴가에도 여기는 재방문 의사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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