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우리가 했던 런던 여행 루트 / 추천하는 곳
일단 여행에 완전 꽂혀있는 내 스페인 친구 커플이 추천해준 런던 여행 순서 / 루트를 공유하자면 (이 친구들의 목표는 세계여행에다가, 런던을 몇 번이나 방문했던 이들이기에 꽤 자세히 아는 편이고, 동선을 생각해서 루트를 짜는 편)
1일 차: Tower bridge-london tower--sky garden--sant Paul catedral--old spitalfield market--brick ln
2일 차: Florenc--graffiti--big Ben--london eye--abadia west--buckingham
3,4일차: Picadilly circus--leicester square--trafalgar square--Chinatown-- fuwa fuwa--convent garden--seven dials--carnaby street--regent street--Camden.
빡빡한게 싫고, 많이 못 보더라도 편하게 넉넉히 여행하고 싶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
Tower bridge, London tower, London eye, big Ben, Buckingham, picadilly, Camden으로 추천을 해줬다.
우리는 해리포터 일정과 토트넘 경기장/기념품샵 방문 일정이 있어서 5일 중에 하루하고 또 반나절은 다른 일정에 써야했고, 도착한 날과 출국하는 날은 조금 밖에 구경할 수.없으니, 그 친구 커플이 꼽아 준 꼭 방문해야하는 곳 위주로 여행했다.
- 워너 브라더스 영국 해리포터 촬영지 여행 후기는 너무 길어서 아래 링크에
https://katharina1024.tistory.com/m/120
빅밴과 런던아이는 같은 날에 보기
: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빅밴과 런던아이가 거의 마주보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게 된다. 사진을 찍는 곳이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는 블로그도 있었지만, 사실 어디에서 내리는지도 다 다르고 일부러 그 앞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도 불편하다. 그래서 내 생각해는 빅밴에서 더 가깝게 내렸다면 런던아이로 내려오는 다리를 건너면서 다시 다리에서 사진 찍는 것도 좋고, 반대라면 다리에서부터 빅밴으로 가면서 사진 찍는 것도 좋다. (아래 사진 참고)
여긴 밤에 오는게 더 좋은 것 같으나 내 남자친구는 전형적인 독일인답게 저녁에 나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오전에 비를 맞으면서 여길 구경하고 사진 찍었다.
그리고 빅뱅 뒤쪽으로 나오면 Westerminister Abbey 교회가 나온다.
버킹햄은 일정 잘 맞춰서 가기(아니면 우리처럼 쇠창살만 보고 옴) 그리고 가는 길에 몇개의 공원이 있으니 공원에서 걸으면거 커피 마시는거 추천 (물론 날씨가 좋은 날에)
https://maps.app.goo.gl/GikjV68hWz5r1cU97
대중교통으로 운행하는 템즈강 배가 있는데, 첼시에서 런던 브리지로가는 마지막 배를 놓치고 그냥 아쉬워서 찍은 사진이 바로 위의 사진이다.
이 첼시 다리 근처에 우리 호텔이 있는데, 후기는 아래 링크에!
https://katharina1024.tistory.com/m/61
사실 나는 일정이 좀 빡빡해도 많은 곳을 보는걸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는 쇼핑&휴양을 좋아해서 5일동안 볼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는...
다음 포스팅은 토트넘 방문 후기이다!
https://katharina1024.tistory.com/m/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