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오블완 챌린지?! (feat. 애드센스 수익 드디어 입금됨, 현실 수익!)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요즘 블로그 하는 재미가 다시 많이 들었는데, 블로그로 부수익을 얻고 싶기도 했고, 간호사 일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드는 요즘, 원래 내 꿈이었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었다.
작가라고 하기엔 나에게 너무 거창하고, 글을 쓰는데 따로 배운 것들이 없어서 감히 내가 작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늘 하고 하고 싶었던 것이니 작가가 될 수 있든 없든 앞으로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써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도중,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를 배너를 보았고, 매일 매일 글을 쓰는데 또 하나의 동기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보상이 주어진다면 더 열심히, 그리고 더 재미있게 매일매일 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지금은 부수익과 보상에 조금은 더 마음이 가있지만, (간호사로 번아웃이 크게 왔던 한달이었기에) 언젠가는 수녀원 입/퇴회, 간호사 이야기, 독일 간호사 이야기, 독일 이야기, 내가 만난 사람들에게서 깨달은 것들을 정말 심도있게 풀어나가고 싶다.
글을 쓰고 싶은 분들 중에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은 오블완 챌린지로 하루하루 연습해나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그건 그렇고 드디어 에드 센스에서 수익이 발생해 삼년 만에 진짜 돈을 벌었는데, 약 71유로가 내 통장에 입금이 되었다. 한화로 하면 아마도 10만원 정도 될 것 같다. (인증샷은 아래에)
도대체 블로그로 몇 십만원 아니 몇 백만원까지 버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일까? 나는 3년만에 겨우 10만원 벌었는데 말이다. 물론 블로그를 쉬었던 기간이 크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은행 예금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니,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블로그를 써내려가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그리고 추가로, 진실하게 자기 정성으로 글들을 써내려 나가는 속이지 않는 블로거들을 응원한다. (벌써 사진과 글 도용으로 블로그를 접은 내 소중한 블로거 2명만 생각해도 슬픈...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는데ㅠㅠ)
함께 블로그를 열심히 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위로가 되는 글과 사진들로 더 좋은 에너지를 공유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함께 오블완 챌린지 해요 ❤️